무인단속카메라 교통법규 위반 사전 안내 받기
- 생활정보
- 2020. 8. 31.
무인단속카메라 교통법규위반 사전 안내 문자 서비스 소개
우리는 살면서 때에 따라 교통법규를 의도하지 않게 위반할 수 있는 상황에 항상 놓여 있다. 예를 들어 바로 앞의 버스의 높이가 높아서 전환되는 신호등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교차로를 진입하거나 도로 규정속도를 잘못 인지해서 규정속도위반을 할 수도 있다. 물론 모든 잘못들을 합리화하는 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그런 잘못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잘못을 하지 않는 게 가장 최우선이겠지만 그다음으로 해야 하는 건 잘못을 시인하고 그에 맞는 과태료 혹은 범칙금을 지불하는 것이다.
우리가 만약 규정속도 위반 혹은 신호 위반 같은 교통법규를 어기게 되어 무인단속카메라에 촬영이 되면 문자메시지를 통해 단속 여부를 사전에 통보받을 수 있다. 굳이 과태료 지불 지로 용지를 받아도 되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문자로 내용을 전달받는 게 더 확실하고 빠르기 때문이다. 특히 무인카메라 단속 여부를 우편 통보 시점보다 대략 2~3일 먼저 문자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그럼 이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는 어떻게 신청하면 좋을까?
무인단속카메라 교통법규 위반 문자메시지 서비스 신청 방법
일단 다음 포털사이트 혹은 구글에서 '이파인' 이라는 키워드로 조회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이파인 이라는 곳은 경찰청에서 교통민원 목적으로 운영하는 웹사이트이다.
이파인 웹사이트에 접속한 후 상단메뉴에서 '통지서비스신청' 하위에 위치한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 항목을 선택한다.
위 메뉴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을 선택하게 되면 아래 화면처럼 로그인 표시가 나타나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추천하고 싶다.
공인 인증서 로그인을 하고 나면 바로 다음 화면과 같이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신청해 놓으면 과태료(사전, 1차, 2차) 고지서 발송 시 이파인에서 확인하도록 알려준다고 한다.
우린 가끔 바쁘게 살면 과태료가 부과 되었는지도 모르고 살아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의도했건 하지 않았건 경찰청에서 처분하는 것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건 상당히 리스크가 큰 문제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바쁘게 사는 우리들에게 이 문자 서비스가 상당히 유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가끔 애매한 상황이 발생되는 경우에도 우편물로 결과를 받아보기 전에 사전에 먼저 규정 위반 여부를 알 수 있게 되는 것도 상당히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