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R5 카메라 펌웨어 방법
- IT 관련 정보
- 2020. 9. 7.
캐논 EOS R5 펌웨어 방법 소개
얼마 전 구입했던 캐논 EOS R5 카메라 펌웨어 소식을 발견했다. 보통 펌웨어 소식은 공식 제조사 캐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보통은 DLSR 및 미러리스 마케라 커뮤니티에서 내용을 파악하곤 한다. 이번에도 SLR CLUB 커뮤니티에서 EOS R5 펌웨어 출시 소식을 듣게 되었고 바로 적용하기로 결심했다. 캐논 카메라 펌웨어 방법 원리는 간단하다. 카메라 촬영 시 사용하고 있는 저장 매체 (보통 SD카드)에 제조사에서 업로드한 파일을 다운로드한 후 저장매체(메모리카드)를 다시 카메라 장착한 후 본체 전원을 켜고 나서 펌웨어 진행을 하면 된다. 그럼 실제로 내가 EOS R5 펌웨어 진행을 하는 과정을 공유하며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로 펌웨어의 경우 공식 제조사에서 업로드하면 빠른 시일 내에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보통 이런 작업들은 기존의 유저들이 사용하면서 문제가 되는 사항들을 보고하게 되면 개발자들이 내용들을 파악한 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들을 탑재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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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공식 웹페이지 접속하기
먼저 다음 혹은 구글 웹사이트에서 '캐논'으로 검색한다. 나타나는 상단 웹사이트 소개에서 '컨슈머 이미징'을 클릭해서 접속한다. 캐논의 경우 여러 사업 부문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활용하는 카메라 사업부의 웹사이트를 접속하기 위해서는 컨슈머 이미징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위 사진에서 캐논 컨슈머 이미징을 선택하게 되면 바로 아래 사진의 캐논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화면이 나타난다.
위 화면이 나타나면 상단의 메뉴에서 '고객지원' 항목을 선택한다. 그리고 고객지원의 하위 메뉴에서 '기술지원'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제품 분류의 경우는 미러리스를 선택, 카테고리는 RF Series 그리고 제품명은 각자의 카메라에 맞춰서 선택하면 되겠지만 이 글은 R5 펌웨어 방법을 설명하는 관계로 EOS R5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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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아래 화면이 나타나면 우리가 작업할 모든 웹페이지 접속은 끝났다. EOS R5 제품군을 선택하면 아래 화면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항목 중에서는 소프트웨어 다운로드(펌웨어) 뿐 만이 아니라 매뉴얼 및 제품 관련 사항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여러 게시글 중 '펌웨어'가 써져있는 항목을 선택해야 하며 본인의 PC 운영체계에 맞춰서 다운로드해야 한다. 나 같은 경우 윈도우 10 OS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래 빨간색 박스 처리 한 항목을 선택해서 진행하도록 하겠다. 참고로 추후 추가 펌웨어가 업로드 되게 되면 아래 게시글 항목 중 펌웨어 버전을 잘 보고 선택해야 한다.
위 화면에 각 항목을 선택해서 접속한 후 나타나는 페이지의 가장 하단에 위한 아래 내용에 대해 동의 여부를 체크한 후 다운로드를 카메라 저장매체(메모리카드, 보통은 SD카드)에 하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이 파일을 메모리카드 아무 위치에나 복사하면 펌웨어를 진행할 수 없다. 다음 내용에서 그 사항을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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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5 다운로드 펌웨어 파일을 복사해야 하는 위치
위 설명에서 말하기로 펌웨어 파일을 메모리카드 아무 곳에나 복사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이유는 바로 캐논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펌웨어 압축파일에 포함되어 있는 Camera Firmwareupdate PDF 파일의 설명서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 때문이다. 메모리카드의 Root directory(루트 디렉터리)에 펌웨어 다운로드 파일을 복사(Copy)할 것을 명시해 놓았다.
아니 그렇다면 도대체 루트 디렉토리(Root directory)가 의미하는 게 무엇일까? 나 같은 경우 내 컴퓨터를 접속하면 PC를 위한 기본 SSD 드라이브가 있고 카메라 저장매체(메모리카드, SD카드)를 연결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이동식 디스크가 나타난다. Root directory는 바로 아래 사진에서 이동식 디스크를 선택해서 열리는 최초 폴더 위치를 의미한다.
보통 우리가 캐논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면 위 모습처럼 MISC, DCIM 폴더로 구성되어 메모리카드 폴더가 이루어진다. 촬영한 사진은 DCIM 폴더에 자동으로 촬영 순서에 따라 파일 명칭이 생성되어 저장이 된다. 만약 우리가 다운로드 한 펌웨어 파일을 MISC 혹은 DCIM 폴더에 복사하게 되면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없다. 실제로 나 같은 경우 이렇게 시도해보니 EOS R5 카메라에서 펌웨어 파일이 존재하지 않아서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없다는 안내 메시지를 볼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내 컴퓨터에 접속한 후 이동식 디스크(메모리카드)를 더블클릭해서 나타나는 최 상단의 메뉴(하이어 러키 상 최고 레벨의 폴더 위치)에 다운로드한 펌웨어 파일을 복사한 후 메모리카드를 분리하여 카메라에 인식한 후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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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5 실제 펌웨어 업데이트 모습
본 글을 작성하면서 실제로 내 카메라인 캐논 EOS R5 장비에 펌웨어 업데이트 한 실제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사진을 첨부한다.
상단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메뉴를 선택한 후 펌웨어 버전을 확인한다. 현재 1.0.0으로 되어 있으면 초기 공장에서 생산될 때 버전이 맞다. 그러므로 우리는 펌웨어 1.1.0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다시 한번 현재 바디 기준으로 펌웨어 버전을 상기시켜준다.
내가 실제로 카메라 메모리카드에 다운로드 한 펌웨어 파일을 복사했던 파일명과 동일하게 일치함을 볼 수 있다. EOSR5110.FIR)
아래 사진이 나타난 후 길어도 10분 이내로 빠르게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했다. 아무래도 캐논 EOS R5 기종은 최고급 풀프레임 미러리스 최신 제품이다 보니 프로레싱 처리가 상당히 빠른 듯했다.
최종적으로 위 사진의 모습처럼 펌웨어 업데이트가 실제로 이상 없이 완료되었는지 다시 한번 펌웨어 버전을 최종적으로 확인한 후 작업을 종료한다. 이 글을 통해 펌웨어 업데이트 내용들을 한 번만 숙지하면 다음에 작업을 진행할 때는 능숙하고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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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R5 펌웨어 상세 내용
캐논코리아에서 발표한 EOS R5 펌웨어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그동안 출시 직후 수많은 유저들이 문제로 제기했던 많은 내용들의 솔루션이 펌웨어 개선 항목으로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OS R5의 경우 가장 큰 이슈였던 4K 이상의 해상도의 동영상 촬영을 할 때 온도 감지에 따른 촬영 시간 제어 이슈가 있었다. 쉽게 말해 EOS R5가 충분히 발열에 대해 버틸 수 있음에도 온도에 따른 촬영 허용 시간을 과도하게 보수적으로 제어하는 이슈가 제기되었다. 그에 따라 캐논에서는 이에 대한 요구사항을 수용하여 어느 정도 타협점을 찾아 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펌웨어로 위 내용을 해결하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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