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토어 신규 출점 매장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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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 신규 출점 매장 소식

애플스토어 신규 출점 매장 소식 알아보기

오늘은 내가 주주로 있는 애플(AAPL)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현재 애플 워치,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아이폰 11 Pro 그리고 에어팟 프로로 거의 매일 나와 함께 하는 모든 디바이스들이 애플일 정도로 이 브랜드를 좋아한다. 단순하게 브랜드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제품력이 좋아 현재까지 애용하고 있다. 애플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해당 브랜드의 신규로 론칭되는 다양한 제품들에 관심이 많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품에 그치지 않고 애플이라는 기업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 그렇게 나는 애용하는 사용자이자 주주가 되었다.

 

출처 :  애플 2020Y 2Q Financial statment

애플의 한국시장 매출 규모가 커지게 되면서 수 많은 애플 사용자들이 염원하던 애플스토어 1호점이 서울 가로수길에 지난 2018년 1월에 개점했다. 그런데 반갑게도 얼마 전 추가 애플스토어 매장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건 바로 애플코리아에서 리테일 부문으로 추가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을 공고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위 사진은 2020년 2분기 애플 재무제표 자료를 발췌한 내용이다. 애플의 순이익 비중 순위로 보면 미국, 유럽 그리고 중화권, 일본 마지막으로 기타 아시아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 기타 아시아에는 호주 국가도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도 포함되어 있다. 이 자료를 살펴보면 왜 우리나라가 항상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못하는지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가 될 것이다.

 

출처: Google finance (Apple, AAPL)

 

 

애플코리아 직원 신규 채용 소식

나는 현재 근무중인 기업에 있으면서 타사의 신규 사업 진출 여부를 파악하는 데 있어 몇 가지 배운 방법이 있다. 각각의 산업마다 사업을 대규모로 시작하기 이전에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 선행 작업이 있기 때문이다. 공식적인 방법과 비공식적인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외국 기업이 우리나라에 진출하는 경우 특정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동산 컨설팅 기업에 최적의 입지를 파악하기 위한 컨설팅을 의뢰하는 경우가 있다. 이쪽 분야에 지인이 있게 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물론 이 부분은 컨설팅 용역사의 클라이언트 비밀유지 조항에 따른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공식적인 루트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아니다 (과거 애플스토어, 이케아 및 코스트코 등 여러 외국계 기업은 최적의 입지를 판단하기 위해 사전에 부동산 위치 선정 컨설팅을 받는다). 그렇다면 공식적인 방법으로 예측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가장 먼저 리테일 사업의 경우 반드시 판매와 관련된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채용 공고가 사전에 선행될 수밖에 없다. 내가 현재 기업에 근무하면서 멕시코 법인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에서 업무 하던 당시 가장 먼저 진행했던 업무는 바로 잡 인터뷰였던 기억이 난다. 실제로 오피스 부지의 경우 관제팀에서 담당을 하기 때문에 보통의 본사 관리직의 경우는 인력 소싱을 인사팀과 함께 맡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애플코리아는 얼마 전부터 실제로 리테일 부문의 신규 대규모 직원 채용 공고를 진행하였다.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아래와 같이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위치는 사전 보안을 위해 특정하지 않고 '대한민국 내의 다양한 위치'라고 적혀 있다.

 

 

출처 : 애플코리아 채용 정보 캡처 (1)
출처 : 애플코리아 채용 정보 캡처 (2)

 

출처 : 애플코리아 채용 정보 캡처 (3)

애플스토어 2호점 예상 위치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궁금한 소식은 바로 대망의 애플스토어 2호점이 어디에 생기는가이다. 아마 각 지자체들은 본인들의 위치에 애플스토어 2호점이 생기기를 간절히 염원을 하겠지만 현실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이케아도 처음 1호점인 광명점 이후 2호점이 생길 당시에 여러 추측과 기사들이 배포된 바 있다. 현재 여러 뉴스 매체들에 따르면 서울 명동과 여의도가 언급되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의도보다는 명동이 조금 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현재 처음으로 생긴 애플스토어 1호점이 서울 남쪽에 위치한 강남구에 생겼기 때문에 추후 강북에 생기는 게 균형상 가장 맞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여의도에 비해 명동이 외국인 유입수도 높고 상권도 좋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많은 지자체장들은 서울이 아닌 타 지역에 생겼으면 하는 소망이 있겠지만, 애플코리아 입장에서는 서울보다 더 매력적인 상권의 도시를 찾기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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