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완전개통 소식 안내
- 부동산 관련 분석
- 2020. 9. 11.
수인선완전개통 소식 안내
나는 현재 신혼집으로 서판교에 위치한 곳을 우선 후보지로 선정해 놓았으나 수익 구조만 완성된다면 꼭 거주하고 싶은 동네가 있다. 그건 바로 송도 국제도시이다. 내가 만약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를 구입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후보지는 많을 수 있겠으나 내 삶의 방향성을 고려해 봤을 때 다음과 같은 주요 포인트로 인하여 이곳을 결정하였다.
1. 해양스포츠의 메카
- 현재 송도국제도시에 개발 예정인 워터프런트 사업의 경우
2. 우리나라의 최대 바이오 산업단지
- 우수한 정주여건
3. 채드윅 국제학교
-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국제학교에서 아이를 키우는 게 한 가지 꿈이자 로망
4. 부모님이 거주 중이신 곳
여러 개발계획 및 경제 자유구역의 비전 및 기타 이유로 인하여 살고 싶은 곳으로 정했고 그를 위해 그 주변 인프라들을 스터디하고 있다. 입지 분석에 있어 가장 먼저 파악해 봐야 하는 것이 바로 교통망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송도 국제도시와 연관성이 있는 교통망 중 최근 수인선완전개통 소식으로 알려진 수인선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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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용어 의미 (수인선완전개통에 따른 배경 이해)
수인선완전개통에 따라 수인선 명칭 결정에 대해 지난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항상 지자체간 서로 연결되는 곳의 명칭 결정에 대해서는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다. 특히 각 국가간에 명칭을 지칭할때도 엄청난 신경전이 오가는 것을 보면 예민한 부분인건 주지의 사실이다. 인천과 수원을 연결하는 수인선의 명칭의 결정은 다소 이슈가 있다. 일단 수인선 자체가 일제시대의 잔재라는 논란이 있다. 또한 현재 인천광역시 인구수는 거의 300만에 가깝고 경기도 수원시의 경우 123만 명으로 대략 3배가 조금 안되게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체 노선의 길이를 고려해 보면 수원지역보다는 인천 지역이 더 길다. 실제로 철도시설공단에서도 수인선보다 인수선이 옳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경부선의 '천안아산역' 같은 경우에도 인구수가 많은 천안을 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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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수원시 인구 규모
수인선완전개통에 따라 관련된 주요 도시들의 인구수를 파악해 보고자 한다.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수원시가 연결이 되게 될 시 두 개 지역에 해당하는 인구수는 어느 정도 규모일지 찾아보았다. 먼저 인천광역시 인구수를 살펴보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데이터를 활용한 결과 2020년 8월 기준으로 294만 3천491명으로 집계되었다. 경기도 수원시의 경우 수원시청의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월 30일 기준으로 123만 494명으로 집계 되었다. 물론 수인선은 단순하게 인천과 수원을 연결하는 게 아니라 인천에서 강남까지 연결되는 영역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해당 두 지역만을 연계해서 교통망 도입 효과를 산출하는 것은 옳지 않으나 인구 규모를 바탕으로 접근하는 게 타당할 것으로 보여 수치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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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완전개통 관련 지역 커뮤니티 반응
인천광역시 대장 지역인 송도 국제도시의 대표 지역 커뮤니티인 "비법 인사단 올댓송도" 반으을 살펴보면 의외로 수인선완전개통 소식에에 크게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회원수 4만 9천 154명이 활동중이며 활발히 운영되는 네이버 카페 나무 4단계 임에도 아래 첨부된 사진의 내용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심지어 상당수는 해당 카페의 관리자가 공지한 내용이 절반을 차지한다. 의외로 송도국제도시 거주 중인 많은 사람들은 수인선에 크게 관심이 없는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서울특별시와 연결되는 교통망에 대해서만 크게 관심을 가지는 듯하다. 사실 수인선이 연결되면 분당선으로 강남 (압구정)까지 연결이 되는 사항인데 왜 그리 큰 관심이 없는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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