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spotify 한국 출시 소식
- 생활정보
- 2020. 9. 14.
스포티파이 spotify 한국 출시 소식
스포티파이 Spotify 알아보기
정보의 발달로 이미 일정 인원들은 이미 외국 계정으로 스포티파이 Spotify 음원 서비스를 이미 이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은 아직 이게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이 서비스가 어떤 걸 제공하고 어떤 이점이 있으며 한국 진출에 따라 어떤 여파가 있을지 알아보기로 하자.
먼저 스포티파이 기업은 2008년 스웨덴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또한 현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되어 있다. 2020년 6월 기준으로 사용자는 2억 9천9백만 명에 달하며 프리미엄 사용자는 1억 3,8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아직 우리나라에 출시될 요금제가 정해지지 않아 알 수 없으나 미국 시장 기준으로 월 9.99 US$ / 듀오 12.99 US$ / 가족 14.99 US$ 에 달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들에 비해 가격이 비싼 듯해서 어떤 차별점을 줄 수 있을지가 최대 과제로 예상된다.
다소 비싼 금액에도 왜 수 많은 사용자들이 스포티파이 Spotify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택했을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가장 큰 기능으로 Daily Mix 기능이 있는데 바로 이것이 스포티파이를 대표하는 기능이라고 한다. 사용자가 선택한 성향에 맞춰서 아티스트 및 곡들을 자동으로 플레이리스트 생성을 해준다고 한다. 또한 감상한 곡들을 기반으로 취향에 맞는 신곡을 추천해주는 Release Radar 기능도 있다.
스포티파이 Spotify 경영실적 분석
단순하게 음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함인데 굳이 Financial summary를 살펴볼 이유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그런데 보통 음원 서비스의 경우 단기 한, 두 달 상품을 가입하는 게 아니라 보통 반기(6개월) 혹은 연간(12개월) 단위로 장기 가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도대체 이 기업을 믿고 장기로 비용을 선 지불해서 음원 서비스 가입을 해도 좋을지 한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물론 사실 상식적으로 이 정도 규모의 기업이라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한번 방법을 소개할 겸 해서 작성해 보았다.
일단 다행스럽게도 해당 기업이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 NewYork Stock Exchange)에 IPO 되어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경영실적과 관련된 여러 지표는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다. 또한 현시점의 주가 및 주가 변화 추이를 살펴볼 수 있었다. 아래 두 번째 사진은 월 단위 기준의 스포티파이 주가 차트이다.
월 단위 주가 차트에 이어 마지막으로 기본적인 스포티파이 Spotify 경영 실적에 따른 재무 상황을 살펴보기로 하자. Annual 연 단위 성장세를 보면 총수익(매출액 , Total Revenue)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아쉽게도 순이익(New Income)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순이익뿐만이 아니라 영업이익(Operating Income) 또한 매해 적자 구조를 지니고 있다. 아무래도 판관비가 높거나 영업외 비용이 높은 구조를 지니고 있는 듯하다. 보다 자세하게 살펴볼 분들은 SEC에 제출되는 Financial report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혁신 조직에게 유명한 스포티파이 Spotify 기업
아마 대기업 본사 조직구조 및 업무 혁신 그룹에 근무하거나 스타트업 조직 구조 HR 조직에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들어봤을 기업이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 핫한 애자일(Agile) 문화가 유행처럼 번져갈 때 바로 이 애자일을 도입했던 사례로 굉장히 유명했던 기업이 바로 스포티파이 Spotify 였기 때문이다. 한 번쯤 이 조직문화를 공부했던 분들이라면 바로 Saling Agile at Spotify PDF 자료로 공부를 했을 것이다. Squad, Chapter 개념을 이해하느라 꽤 자주 이 자료를 찾아봤던 기억이 난다.
스포티파이 Spotify 한국 진출이 주는 시사점
옛말에 메기를 풀어놓으면 미꾸라지가 더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다. 한때 가구계의 공룡인 이케아(IKEA)가 우리나라 가구시장에 진출하면 한샘과 같은 토종 가구기업들은 모두 망할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시간을 되돌려 보면 오히려 이케아가 우리나라에 진출했던 그 시점에 한샘은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고민과 전략을 세우고 경쟁력을 높여가면서 주가가 상승했던 시기가 되었다. 어쩌면 정체된 독점 구조의 우리나라 스트리밍 음악 시장에 스포티파이 Spotify 한국 진출로 인하여 이케아 사태와 같이 한국 음악 스트리밍 시장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 기업들은 야속하겠지만 수많은 소비자들은 새로운 글로벌 플레이어가 우리나라에 진출하는 것을 원하고 응원한다. 구글의 유튜브와 애드센스가 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 수익금을 정상적으로 올려주는 선순환이 된 것처럼 좋은 선순환 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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