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체험단 소개
- 경제적 자유로 가는길
- 2020. 10. 11.
쿠팡 체험단 소개
나는 현재 여러 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체험단을 참여하고 있다. 물론 원고료를 받고 심층 리뷰를 작성하는 작업의 비중이 높지만 시간적인 여건이 허락하는 한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제품을 체험해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체험단 활동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오늘은 이 새로운 체험단 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부분 블로거들은 사실 체험단의 정보 자체를 잘 공유하지 않는 편이 많다. 이유는 블로그 시장이 무한경쟁체계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 같은 경우는 이와 다르게 좋은 활동들을 공유하려고 하는 철학을 갖고 있다. 그래야 전체적인 블로거 시장도 커지고 그에 따라 블로그를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기업들도 비례해서 늘어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새로운 쿠팡 체험단을 소개하려고 한다. 나 또한 아직 한 번도 참여를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 다 같이 노력해서 참여를 할 수 있으면 좋을 듯하다.
내가 쿠팡 체험단을 발견하게 된 계기는 내가 이곳에서 구입했던 제품의 로켓배송의 배송 상태가 너무 좋지 못해서 리뷰를 기록하기 위해 접속했다가 발견했다. 해당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페이지는 다음 경로와 같다.
쿠팡 체험단 화면 경로
페이지 위치: 쿠팡 Home > 마이 쿠팡 (우측 상단) > My 활동 (좌측 하단) > 구매후기 (하위 메뉴) > 쿠팡 체험단 (나타나는 메뉴 세 번째 탭)
쿠팡 체험단 페이지를 찾기 보다 편하고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아래 캡처 사진을 준비했다. 숫자 순서대로 따라서 클릭하면 쿠팡체험단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쿠팡체험단 공식 공지 내용 소개
쿠팡에서 공지하는 공식 내용을 살펴보자. 아래 세 가지 캡처 사진들을 살펴보고 정리를 해보자면 이렇다. 일단 소비자 입장인 우리가 먼저 신청을 할 수 없다. 그리고 SNS 유저, 인플루언서, 블로거 및 유튜버라고 하더라도 먼저 신청할 수 없다. 오직 쿠팡 리뷰 페이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에게 쿠팡에서 먼저 '초대(Invitation)'을 발송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즉 아무리 유명한 블로거라고 하더라도 쿠팡의 플랫폼인 그들의 웹사이트에서 구매후기를 활발하게 작성하지 않을 시 쿠팡 체험단에 참여할 수 없다. 이건 내가 현재 참여하고 있는 다나와 리포터와 비슷한 형태이다. 그들의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공간에서 활동하는 점수를 기반으로 체험단이 운영되는 형태로 만들고 싶은것 같다.
참여방법은 총 5개로 이루어져 있다.
1. 쿠팡으로부터 초대장 수신
2. 쿠팡체험단 상품 한 가지 선택
3. 결제 시 발급받은 쿠폰 적용
4. 상품 수령 후 사용
5. 기한 내 상품평 작성
결론적으로 일단 쿠팡에서 무조건 제품을 구입한 경우에만 참여가 가능하다. 이유는 쿠팡에서 구입했던 제품의 '실제 구매 후기'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역시 쿠팡은 머리가 좋다. 그리고 작성글 또한 외부가 아닌 쿠팡 플랫폼 내부에서 작성해야만 한다. 위의 항목들을 모두 지켜야만 체험단을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몇 가지 제한적인 요소가 있다. 그런 만큼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을 수도 있지만 높을 수도 있다. 이유는 대부분의 체험단은 상당히 유의미한 블로그가 있어야만 참여가 가능한 형태가 많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최적화된 상위 노출이 가능한 블로그가 있어야 체험단 선정이 가능했던 기존과 달리 쿠팡 내부의 구매 후기 활동성에 따라 선정되기 때문에 새로운 형태로 운영되는 체험단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생각하는 쿠팡 체험단 활용 전략
나 같은 경우 쿠팡 체험단을 체험할 방법을 고민해 보니 다음 같은 방법이 좋을 것 같다. 블로거 입장에서 내가 시간을 할애해서 작성하는 글이 쿠팡 내부에만 머무르게 되는 경우는 아쉽기 때문에 이 같은 방법은 어떨까 싶다. 먼저 내 개인 블로그에 제품 리뷰 작성글을 작성한다. 그리고 그 글을 재 편집하여 쿠팡 구매후기에 정리해서 작성한다. 그렇게 되면 내 블로그에도 리뷰 자산을 가져가면서 쿠팡 체험단이 될 수 있는 쿠팡 구매후기 작성글도 쌓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블로그의 유사문서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본이 블로그에 먼저 글을 업로드 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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