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편입 펀드 투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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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면서 주로 참고하는 주요 해외 IB 중 한 곳인 모건스탠리에서 최근 비트코인이라는 암호화폐에 대하여 상당히 호의적인 자세 변화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암호화폐에 대하여 너무 높은 변동성과 위험성으로 인하여 제도권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었던 실정이다. 실제로 미국증권거래위원회 SEC에서도 비트코인 ETF를 현재까지 아직 허용하지 않고 있다.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편입 펀드 투자 허용 소식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모건스탠리의 투자 기조에 변화가 생겼다는 소식의 기사가 나타났다. 역시 시대 흐름의 변화는 그 어느 누구도 막지 못하다는 게 세상의 진리인 것 같다. JP모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주요 IB에서 이렇게 조금씩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에 대해 투자 자세를 변화시키게 되면 조금씩 제도권에서도 분위기가 온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미 CND방송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PB(프라이빗뱅킹) 업무 등을 하는 직원들에게 이 같은 방침을 통고했다고 한다. 이는 자산 관리 자문 서비스를 받는 고객이 일정 금액을 비트코인을 편입한 펀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결정의 주요 원인은 고객들의 암호화폐 투자 요구가 빈번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로서 모건스탠리는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받아들인 조치라고 볼 수 있다. 그 대신 고유의 변동성과 위험성으로 인하여 몇 가지 제한 장치를 걸어두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편입 펀드

<투자자 제한>

예탁 자산 200만 달러 (약 22억 4천만원) 이상의 위험 투자 성향 개인 고객 등의 투자자로 제한

 

<투자 규모>

예탁 자산의 최대 2.5%를 상한으로 설정

 

<투자 대상 펀드>

암호화폐 기업 갤럭시 디지털 (Galaxy Digital)이 운영하는 2개 펀드

자산운용사 FS 인베스트먼츠 & 비트코인 기업 NYDIG가 공동 운영하는 펀드

 

 

비트코인 투자 관련 제도권 소식

최근 캐나다에서는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가 처음으로 당국 승인을 받게 되었다. 역사적으로 이런 분야에서 미국보다는 캐나다가 조금 더 개방적인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시사점 나의 생각

ARK Investment 자산운용사에서 작년말 발표한 2021 BIG IDEAS 에서 밝힌바와 같이 S&P500 기업들이 지닌 자산의 1%만 비트코인으로 Allocation을 하게 되면 비트코인의 현재 가치는 더 없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사실 전통 화폐의에 대한 우리의 시각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는 이런 주요 IB 및 기업들이 어떻게 행동하는냐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이런 소식에는 발빠르게 대응하며 정보를 입수해야 함이 옳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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