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티스타 Statista 소개 및 회원가입 방법 안내

오늘은 수많은 컨설팅 보고서에서 활용되고 있는 유명한 Statista 사이트를 유료 가입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글을 쓴다. 또한 간략히 이 사이트가 왜 유명한지와 어떻게 활용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언급하려고 한다. 

 

일단 본 글의 최 상단의 사진의 Statista 대문 사진에 써져 있듯이 Statista는 현재 Global No.1 Business Data Platform이 맞다. 현재 2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회원가입을 하여 사용 중이며 1200만 명의 인원이 매달 접속하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100만 개 이상의 통계 자료를 제공하고 170개 산업을 다루는 방대한 플랫폼이다.

 

Statista는 독일에 위치한 기업이며 2007년에 Hamburg, Germany에서 설립되었다. 현재 본사 위치 또한 Hamburg에 있다. 임직원수는 700명이 넘는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Wikipedia 내용을 참조하길 바란다.

 

https://en.wikipedia.org/wiki/Statista#cite_note-1

Statista - Wikipedia

내가 유독 이런 Market Data Platform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바로 Fact의 힘을 대기업에 근무하면서 많이 느꼈기 때문이다. 나같은나 같은 임직원들은 상황에 따라 Fact에 기반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도출된 보고서를 활용하여 임원 및 경영진들이 옳은 방향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고서의 프레임을 만드는 나 같은 임직원들의 인사이트도 중요하겠지만 팩트에 기반한 Data의 Quality도 물론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이트들을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는 이유다.

https://youtu.be/TKzu0YeDoA8

 

정말 아쉽게도 현재 Statista Center는 한국에 없다. 크게 독일(Hamburg) / 영국(London) / 미국(New York) / 프랑스(Paris) / 싱가포르(Singapore) / 네덜란드(Amsterdam) / Others - 스웨덴(Stockholm) / 터키(Istanbul) / 오스트리아(Vienna) / 인도(Bangalore) / 이탈리아(Milan) / 스위스(Zurich) / 일본(Tokyo)

 

*일본이 Others로 분류된 게 의외이긴 하다. 현재 Statista가 Local center를 갖고 있는 국가들의 항목은 위와 같다. 특징적인 사실은 Asia Market에 위치한 국가는 싱가포르, 인도, 일본 3곳만 존재한다. 또한 Japan 보다 Singapore를 더 중요한 지역으로 판단했는지 일본이 Other로 분류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Statista center가 우리나라에도 생겼으면 좋겠다. 그렇게 된다면 더 많은 우리나라 Market에 대한 Database가 수많은 Statista Users에게 활용되고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언젠가 Korea center가 생긴다면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하지 않을까 싶다.

[Global Consumer Surver 2020]

Statista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들의 종류는 Statista Platform / Research & Analysis / Content & Information Design / Ecommerce DB / Global Consumer Survey / Digital & Consumer Market Outlook 항목들이 있다. 

상단 대표 메뉴 중 한 개인 Global Survey 메뉴 탭이 추가되었다. 현재 접속해 보면 'New'표시가 같이 표기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위 사진에 기재되어 있는 것과 같이 Global Survey에서는 "Explore and analyze how consumers think"라는 문구가 있다. 말 그대로 전 세계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a global perspective를 줄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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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sta 사이트에서 Sign up(회원가입)을 선택하면 바로 다음 화면이 바로 보인다. Account 종류 그리고 가격이 표시된 위치 상단에는 현재 Statista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나열되어 있다. 대표적인 미국 기업인 Google 그리고 한국 기업인 Samsung이 눈에 띈다. 한마디로 잘 나가는 이런 기업들도 사용하고 있으니 믿고 써라 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듯하다. 사실 Statista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Corporate Account를 통해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https://www.statista.com/accounts/

Statista - The Statistics Portal

Sign up을 할 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은 3가지가 존재한다. 

1) Basic Account

 - Free

2) Premium Account

 - 39$ (USD per month, billed annually in the first 12 months)

3) Corporate Account

 - 700$ (USD per month, billed annually)

 

여기서 보통 1번을 통해 가입해서 Statista를 살펴볼 것이고 나처럼 그렇게 사용해 본 후 필요성이 느껴지면 비용 지불을 하고 Premium Account를 가입하게 될 듯하다. 때에 따라 대기업의 전략기획부서 혹은 해외마케팅 쪽에서는 Statista Corporate Account를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부서에서 부서 비용으로 일 년에 700$ 비용을 고정적으로 지출할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면 충분히 지원하지 싶다). 그러나 내 생각에 대기업의 특정 부서만 제공될 가능성이 크며 문제는 Corporate Account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다 보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진 않을 듯하다. 아무튼 그래서 나는 최종적으로 Premium Account를 선택하여 결제하기로 마음을 먹고 진행해 보기로 한다.

 

 Premium Account를 선택하게 되면 성별/이름&성/핸드폰 번호/업무용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뜬다

그리고 우측 하단에는 Premium Account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항목들이 나열되어 있다. 아참, 여기서 Professional email address 항목에는 꼭 직장 내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진 않아도 될 듯하다. 왜냐하면 내가 선택한 Premium Account는 Personal 계정으로써 개인이 비용을 지출하고 사용하는 항목이기 때문이다. 단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이런 외국 사이트를 가입하면서 입력하는 이메일 주소는 되도록 네이버 같은 우리나라 로컬 업체보다는 구글의 Gmail 같이 외국에서 친숙한 도메인의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기를 권고하는 바이다. 이유는 때에 따라 우리나라 네이버 같은 이메일 계정은 Spam으로 분류되어 수신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서 그렇다.

 

그다음 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면 이렇게 1년 정기 결제 기준 금액이 표시된다. 지금은 환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기왕이면 1년 결제를 할 때 환율이 낮을 때 결제하면 좋을 듯하다. 현재 환율은 역사상 최고점의 위치는 아니지만 1998년 IMF,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시기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환율의 위치에 있긴 하다. 물론 그렇지만 Statista 통계자료가 바로 절실하게 필요하다면 이런 조금의 환율 차이는 가뿐히 무시해 주자.

 

비용을 확인했으면 아래처럼 결제할 수 있는 Credit Card(신용카드)를 입력하면 된다. 각각의 필요한 내용들을 입력한 후 마지막 구매요청 (Purchase now)를 클릭한다. 한 가지 의아한 사항이 있을 수 있는데 아래 내용 중에 Your billing address에서 Tax identification No. 가 있다. 이 항목은 보통 TIN이라고 부르며 값에 따라 Tax가 변동될 수 있는 사항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사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번호(Business Registration Number) 혹은 VAT(Value Added Tax) No.가 된다. 간혹 개인의 경우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도 되긴 하는데 이 부분은 요청 서식에 따라 판단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