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첫걸음 전자공시 보는방법

반응형
반응형

주식투자 첫걸음 전자공시 알아보기

주식투자 시작을 위한 필수 과정 전자공시 보는 방법

우리가 전자공시 사이트를 알아야 하는 이유

우리는 자본주의 체제로 운영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으며 부를 증식하기 위해 부동산 투자와 더불어 주식투자를 한다. 그런데 문제는 꽤 많은 사람들이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재무제표 보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한다. 나 또한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던 10년 전에는 그랬고 그 결과 전자공시 없이 시작한 주식투자의 끝은 좋지 못했다. 그러나 현실은 내 생각이 틀렸다. 주식투자를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며 제일 자주 방문해야 하는 사이트가 바로 전자공시 시스템임을 알게 된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우리는 전자공시 사이트를 친숙하게 지내야 할까?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기업의 실적을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 기업이 무슨 사업을 하는지 공식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세 번째, 기업에 일어나는 이벤트들을 점검해야 한다.

 

 

만약 위 세 가지 항목 중 두 번째 및 세 번째에 해당하는 내용은 해당 기업의 공식 웹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다. 물론 맞다, 대부분의 규모 있는 중견 혹은 대기업들은 자사 웹페이지에도 해당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고시하는 내용들이 틀렸을 시 법적 책임을 물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실적을 숨기거나 속이더라도 표기상의 오류라고 혹은 웹페이지에 표현상 오류라고 하고 단순하게 넘어갈 수 있다. 그래서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전자공시 (기업정보전자공시시스템)에 접속해서 공식적인 자료를 참조할 필요가 있다. 만약 기업에서는 금감원에서 운영하는 전자공시 시스템에 잘못된 정보 및 허위 사실에 기반한 내용을 적시할 시 그에 따른 책임과 법적 처벌을 받게 되어 있다 (상장회사의 요건). 참고로 우리나라의 전자공시 DART 시스템은 미국 연방정부 SEC.org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EDGAR 시스템과 유사한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주식투자를 위한 전자공시 시스템 보는 곳

그럼 이제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전자공시 DART 시스템을 접속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구글에 '전자공시'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게 되면 다음 화면이 보인다. 

구글 전자공시 조회 결과

위에 나온 사이트를 접속해 보면 이런 다소 복잡한 화면이 보인다. 내용이 조금 어려워 보여도 그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래 화면에 보이는 모든 버튼과 메뉴를 사용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린 중간에 '회사명' 부분에 검색해 보고자 하는 '기업명'을 입력하고 검색을 누른 후 주로 '정기공시' 내용을 살펴볼 것이다.

전자공시 첫 화면

내가 글 서두에 밝힌 바와 같이 기업의 실적과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정기공시' 사항이다. 다른 항목들도 많지만 전자공시에서 볼 수 있는 내용 중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이 부분이다.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이곳에 공시되는 분기, 연간(사업보고서), 반기보고서 등을 제일 중점적으로 챙겨서 봐야 한다. 물론 다른 여러 항목들도 나중에는 다 살펴봐야 하지만 일단 이 내용부터 살펴보면 많은 부분을 챙길 수 있다.

 

 

주식투자를 위한 전자공시 소개 결론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전자공시 사이트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첫 시작은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고 자주 이 사이트를 접속하면서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명을 입력해서 자주 검색해서 '정기 공시' 사항을 찾아보며 익숙해지면 그 첫걸음은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추후 게시글에서 각 항목을 어떻게 살펴봐야 하는지 각각 자세하게 살펴보기로 하자.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