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추천 셔터스톡 이미지 판매
- 경제적 자유로 가는길
- 2020. 7. 21.
우리에겐 부업이 필요하다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VUCA 시대
본업만으로는 불안한 요즘
나는 현재 시가총액 10위 안에 드는 우리나라 대기업에 근무 중인 회사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간다. 제일 큰 문제는 기업 안에서 내 주변은 너무나 태평하고 평온해 보인다는 점이다. 사실 여기까지만 들으면 이게 어디서 잘난 척이냐는 질타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내가 불안감을 느끼는 이유는 바로 찜통 속에 천천히 익어가는 개구리가 바로 내가 아닐까 싶은 두려움이 앞서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 기업의 실적이 나의 능력인 것처럼 착각하는 순간을 마주하고 비싼 비용을 통해 개발한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업무 프로세스가 마치 내가 일을 잘해서 흘러가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이 모습이 불과 일 년 전 대기업 안에 속해 있던 나의 나태한 부끄러운 과거였다.
우연히 유튜브 신사임당 및 N잡하는 허대리 채널을 보게 되고 드디어 긴 8년간의 터널을 지나 각성을 하게 된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대기업이 환경이 좋았음을 내 능력보다는 비싼 비용 투자하여 잘 개발한 시스템이 잘 돌아가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어느 순간 내 이름 석자보다 출신 대학교 혹은 기업 명칭을 먼저 말하는 게 너무나 자연스럽고 자랑스러운 행위라고 여겨지는 심각한 상황까지 마주하게 된다. 어느 순간 아주 차갑고 냉혹한 현실을 바라보게 되는데 그건 바로 나 혼자 능력으로 현재로서는 자생이 불가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난 그때부터 조금씩 내가 속한 온실 속의 대기업을 벗어나서 혼자 자생할 수 있는 사전 훈련을 시작하게 되었다. 부업, 바로 그것이다.
본업을 제외한 부업으로 내 능력을 키워보기로 했다
부업의 첫 시작 블로그
이미 이 글을 보고 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나의 첫 부업은 바로 블로그였다. 사실 부업이라고 말하기에는 매우 미천하고 적은 금액이지만 난 그렇게 블로그를 통해 나름 부업의 목적인 수익형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벌써 시작한 지 반년이 지났고 이 덕분에 여러 다른 파이프라인들을 구축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이글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내용도 바로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으며 새롭게 시작하게 된 부업의 종류이다.
새로운 부업의 영역을 개척하다
사진으로 돈벌기 셔터스톡
내가 이 내용을 깨닫게 되고 머리속에 든 생각은 지금까지 갖고 있던 돈을 번다는 행위에 대한 패러다임 자체를 지우고 새로 시작하는 게 좋겠다는 것이였다. 아마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지금까지 정의했던 모든것을 지우고 지금 시대에 맞게 재 정의를 하는게 빠르겠다는 판단까지 들었다. 지금까지 사진이라고 하면 사실 찍기만 하고 클라우드에 저장하기만 했었는데 그 사진으로 돈을 벌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내가 너무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여전히 내 주변에서는 아직도 촬영했던 사진으로 돈을 번다고 하면 사기 치는지 알고 걱정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다. 역시 그래서 난 블로그를 제외하고는 이런 말을 주변에 이제 더 이상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사진으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걸까?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 보기로 하자.
셔터스톡 사이트 살펴보기
원래 셔터스톡 사이트는 고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정확하게 이미지 뿐만이 아니라 영상부터 음원 그리고 블로그 관련 콘텐츠까지 있다. 한마디로 이미지 같은 일종의 창작물들을 판매하는 사이트 인것이다. 바로 이 사이트에서 소비자가 될수도 있고 생산자가 될 수 도 있다. 만약 우리가 생산자의 입장이 될 수 있다면 바로 이 셔터스톡 사이트를 통해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것이다. 참고로 현재 셔터스톡 사이트는 본래 외국사이트이지만 많은 한국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관계로 한글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셔터스톡 수익 창출하기
별도의 셔터스톡 기고자 회원가입 사이트에서 내 작업을 공유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방법은 내가 판매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게 되면 셔터스톡에서 각각의 사진을 검수한 후 승인 검토를 통해 최종 판매 가능 여부를 알려준다. 그렇게 검토를 통과한 사진들을 소비자들이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하게 되면 일정 비율로 셔터스톡과 수익금을 셰어 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사진 판매 외에도 추가적으로 새로운 기고자 및 고객을 추천하여 부가 수익을 얻는 제휴 마케팅도 가능하다. 셔터스톡 공식 페이지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셔터스톡 Shutterstock은 전 세계 기고자 커뮤니티에 10억 달러를 지급했다고 한다.
셔터스톡 이미지 판매 사례 소개
나 같은 경우 전문가적인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입사 초기부터 해외 프로젝트팀에 속해 있었던 관계로 일 년에 1분기 동안 최소 해외출장을 나가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접할 수 없는 멕시코 같은 중남미 국가부터 벨기에, 러시아, 슬로바키아, 체코, 미국 어바인-마이애미, 독일, 네덜란드 등등 많은 해외 국가에 체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당시 카메라를 갖고 다니며 주말 동안 이곳저곳을 다니며 짬나는 대로 바쁜 출장 가운데 사진 촬영을 해왔던 자료들이 많았다. 그렇게 나름 심혈을 기울여 촬영했던 많은 이미지들을 단순하게 인스타그램에만 업로드하고 그치는 게 아니라 셔터스톡에 까지 업로드를 해서 단순 소비를 넘어서서 생산을 통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게 되었다.
셔터스톡의 판매 수익 구조는 많은 콘텐츠 라이선스를 판매할수록 수익금 분배 비율이 높아지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우리가 처음 시작해서 최대 100개까지 판매를 했을 경우 15%를 이미지 판매 수익금으로 가져갈 수 있다. 그리고 100개를 넘어선 순간 레벨 2로 등급이 올라가게 되며 수익금 분배 비율은 15% 에서 20%로 상승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최대 레벨 6까지 등급이 올라가면 최종 수익금 분배 비율은 40%까지 높아질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콘텐츠 등록 개수가 아닌 판매개수임을 명심하자.
새로운 부업의 영억의 시작을 알리며
결론 : 셔터스톡에 대하여
이제 콘텐츠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러한 수익구조를 지닌 플랫폼은 점점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은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떤 점이 수익으로 이어질지 모르니 항상 촉을 잘 세워놓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시작의 수익금이 그저 미천하다 할지라도 적은 부업의 시작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아주 작은 물줄기가 시작되어 나중의 폭포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