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타이어 가장 저렴하게 교체하는방법

자동차를 구매하고 대략 5년 정도가 지나 5만 Km 이상을 주행하게 되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타이어를 교체할 때는 4짝 모두 교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그만큼 비싸다는 점이다. 타이어는 교체를 안 할 수 없는 자동차 주행에 가장 필수적인 부품 중에 한 가지이며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에 교체를 하지 않을 수도 없다. 그래서 모두의 고민은 바로 '어떻게 타이어를 저렴하게 교체하는가?'이다.

 

나 또한 얼마 전에 코스트코에서 미쉐린타이어(크로스클라이밋 플러스)로 교체했고 당시 가장 저렴하게 타이어를 교체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일주일 동안 여러 리서치를 해봤다. 그리고 이 글은 그 당시 검색했던 리서치 결과를 활용해서 작성하고자 한다.

https://sprezzaturaid.tistory.com/5

코스트코 타이어센터 소개 (송도국제도시점)

일 년에 2회 정도 있는 코스트코 타이어센터에서 상품권을 활용해서 타이어 교체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지만 내가 추천하고자 하는 사시사철 가능한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그 방법은 바로 '다나와 최저가'를 활용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나와 최저가는 전자제품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자동차 타이어의 경우에도 가격이 괜찮다. 실제로 아래 미쉐린 회사의 크로스클라이밋플러스 제품을 예로 들어보면 가격 예시들은 이렇다. 미쉐린 회사의 크로스클라이밋플러스 타이어는 19년 하반기부터 한국에 수입되었다. 외국에서는 이미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국에는 아직 수입한 지 1년이 되지 않아서 많이 유명하지는 않다. 나 또한 외국의 여러 평가들을 믿고 이번에 이 타이어로 교체했으며 현재까지 매우 만족하고 있다.

 

가격 비교의 경우 타이어 장착에 대한 옵션에 따라 구입 가격이 많이 달라진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장착비별도'로 순전히 타이어만 구매하는 경우가 가장 저렴하고 그다음 지정점 무료 장착이 저렴하며 마지막으로 전국 무료 장착 옵션이 가장 비싼 편이다. 물론 대부분 설치 가격만 포함되어 있으며 얼라이먼트 가격은 별도로 추가 지출해야 한다.

 

출처: 타이어몽

그런데 한가지 주의해야 하는점은 수입차의 경우 얼라이먼트 비용이 꽤 많이 비싸다는점이며 TPMS 에 따른 추가 공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런플랫타이어의 경우 장착하는게 어려워서 탈부착 공임이 존재한다. 그래서 모든 비용들을 종합해보면 결국 비용이 다소 올라갈 수 있다(다나와에서 검색되는 금액보다 더 비쌀 수 있다). 결과적으로 내가 추천하고자 하는 조합은 다나와에서 '비용별도' 옵션으로 타이어를 구입해서 별도로 '공임나라'를 통해 타이어 교체를 하는 것이다. 물론 이 방법은 어느정도 귀찮을 수 있고 차량의 크기가 작다면 타이어 4짝을 모두 실내에 넣지 못할 수 있다.

 

[추천 조합]

1. 다나와에서 '비용별도' 옵션으로 타이어 구매

2. 공임나라를 통해 타이어 교체

 

https://gongim.com/

공임나라

내가 글 제목에서도 밝힌바와 같이 '가장 저렴하게 타이어를 교체하는 방법'은 그렇게 간단하며 간편하진 못하다. 그러나 누군가 교체비용을 최소화 하는것이 목적이라면 이 방법은 하나의 정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 방법을 보고 너무 귀찮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면 비용을 더 들여서 더 편한 방법을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