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앱카드 현장결제 사용처 소개

나는 현재 아이폰을 사용 중이기 때문에 삼성페이를 사용하지 못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카드사들과 협의가 이루어지지 못해 애플페이도 진출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래서 항상 오프라인에서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실물 카드를 갖고 있어야만 한다. 사실 애플의 아이폰을 사랑하는 팬심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긴 하지만 사실 삼성페이가 부러운 경우가 다수 있다. 그러던 와중 나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실물 카드 없이도 현장에서 카드결제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그건 바로 현대카드 앱카드 현장 결제 이용을 하는 것이다. 그 대신 조건이 있는데 앱카드 사용처가 한정적으로 정해져 있다는 사실이다(앱카드 현장결제 사용처의 경우 지속적으로 현대카드가 계약을 하기 때문에 수시로 변동될 수 있다).

 

현대카드 앱 프로그램을 연 다음 앱카드 현장결제를 클릭하여 나타나는 바코드를 계산대 판매원에게 보여주면 결제가 가능하다. 현장결제를 클릭하게 되면 3분 동안 한정된 시간 동안 결제가 가능하다. 3분이 지나고 나면 결제 유효한 바코드가 사용이 불가하게 자동으로 시스템상으로 닫히게 된다. 

 

바로 이런 방법으로 아이폰 유저도 실물 신용카드 없이 현장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 방법을 이용할 수 있는 사용처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그럼 이 사용처는 어디서 확인이 가능할까?

 

https://www.hyundaicard.com/cpu/ug/CPUUG0203_01.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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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 링크의 현대카드 앱카드 현장결제 가맹점 안내 페이지에서 사용 가능처를 알 수 있다. 대형마트의 경우 코스트코, 롯데마트 및 홈플러스에서 결제가 가능하나 아쉽게 이마트에서는 현재 결제할 수 없다. 또한 커피전문점의 경우 할리스커피에서는 결제가 가능하나 스타벅스 같은 곳에서는 결제할 수 없다. 아쉽게 한정적인 가맹점에서만 앱카드 현장 결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에 필수로 가맹점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실물카드 없이 방문해서 결제를 하려고 하다가 결제를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낭패가 발생되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계약조건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가맹점을 잘 파악하고 현대카드 앱카드 현장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길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