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회원가입 및 프리미엄 가입 알아보기
- IT 관련 정보
- 2020. 7. 19.
에버노트 회원가입 및 사용
티스토리 블로그를 위한 에버노트
칼럼 작성을 위한 백업 방법
얼마 전 티스토리 블로그를 작성 중에 임시 저장했던 내용이 전부 사라지게 되면서 굉장히 허탈했던 기억이 있다. 사실 일반적인 일기장이 아닌 구글 애드센스 기반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작성하는 글들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적게는 한 시간에서 많게는 때에 따라 세 시간까지 소요되는 경우도 발생된다. 그런데 이렇게 공들여서 작성하는 글들이 중간에 아무런 백업 장치 없이 날아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하지 않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 업무를 하면서 항상 위기상황이 발생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대응 매뉴얼을 작성해 놓는 습관이 있다. 사실 이건 내가 처음 입사해서 리스크 매니지먼트 Risk Management를 배우면서 체득된 습관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습관이 있던 내가 블로그에서 작성하는 일을 할 때는 그렇게 허술하게도 블로그를 믿고 그대로 바로 작성하는 형태로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백업이 되지 않는 지금의 형태는 아무래도 언젠가 블로그가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복구가 되지 않는 구조라는 판단이 들어서 대응 방안을 강구해 보게 되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기 위해 혹시 연동이 되는 노트 프로그램들이 있나 살펴보았다.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트 관련 프로그램은 노션(Notion), 원노트(One note) 등이 있었으나 특별하게 티스토리와 어떤 연계가 되거나 하는 사항은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의외의 프로그램이 등장했는데 그건 바로 에버노트였다. 사실 생각해보면 현재 네이버와 구글의 검색엔진 양강체제가 구축되기 이전인 2012년 이전에 티스토리의 본체인 다음, 지금의 카카오인 곳은 검색엔진 최대 유입 페이지였다. 내 기억에 그 당시에 에버노트 또한 클라우드 노트 프로그램으로서 정점을 달리던 시기였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최고와 최고가 만나서 업무 협약을 했던 게 아닌가 싶다. 실제로 여전히 티스토리 블로그 플러그인을 살펴보면 유일하게 에버노트만 플러그인이 제작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티스토리 에버노트 플러그인
아래 항목처럼 정말로 티스토리 블로그 플러그인에는 에버노트 글 불러오기 내용이 존재한다. 그래서 이렇게 편하게 플러그인을 활용하면 되고 로그인 계정만 연결을 하면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나 또한 이 기능을 사용해 보기 위해 에버노트를 다시 사용해 보려고 한다.
에버노트 회원가입
에버노트 회원가입의 경우 그렇게 어렵지 않고 간단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외국 프로그램답게 쿨하고 간단하게 회원가입을 할 때는 이메일 계정만 있으면 된다. 특히 미국 기업답게 구글 계정과 연계도 가능하다.
에버노트 프리미엄 가입
내가 처음 에버노트를 가입했던 시기는 2011년 정도이고 현재 10년이 지난 만큼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일단 에버노트를 사용하면서 무료로 최대 2개 기기에만 등록해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변경되었다. 집에 PC 1대, 모바일 1대 그리고 태블릿(아이패드) 1대를 사용하게 되면 최대 지원 기기 2대를 초과하기 때문에 프리미엄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매달 지출되는 비용이 크지 않은 관계로 비용을 내고 최소 일 년을 사용해보기로 결심한다.
아래 사진처럼 베이직, 프리미엄 그리고 비즈니스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적으로 나처럼 개인 사용자라면 프리이엄으로 가입을 해서 사용하면 충분하게 사용이 가능할 듯하다. 그래서 나 도한 베이직에서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서 사용할 계획을 가족 있다. 평소에 시간을 쪼개서 글을 작성할 때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작성해서 임시 저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에버노트에 작성을 해놔서 백업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의외로 발견한 에버노트의 좋은 점
마지막으로 이번에 에버노트 프리미엄 가입을 하면서 사용하게 되면서 알게 된 좋은 점을 발견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사실 10년 만에 들어와서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되었겠지만 새롭게 템플릿이 추가된 사항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내가 현재 무료로 사용 중인 노션, 원노트의 경우 이런 템플릿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에버노트의 경우 제공되는 템플릿이 이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했다.
에버노트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은 위의 사진에 보이는 유형별로 제공이 되며 실제로 수많은 템플릿들이 제공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물론 내가 속한 기업의 경우 대기업은 에버노트 같은 프로그램을 보안의 문제로 모두 막아놓았기 때문에 업무 목적으로 사용하진 못할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충분히 이해가 되며 동의하는 바다. 그러나 나의 사업을 위해서 사용한다면 에버노트가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었다. 급하게 만난 멤버들 간의 회의 때 회의록을 작성하기 위한 템플릿도 존재하였고 협업을 하기에 굉장히 유용할 것으로 보이는 템플릿이 많았따다. 그래서 나는 이제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작성하는 데 있어 에버노트 프리미엄을 사용하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