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프리미엄 템플릿 소개 및 활용법 추천
- IT 관련 정보
- 2020. 7. 20.
에버노트 프리미엄 템플릿 활용법
에버노트 템플릿의 중요성
프리미엄 계정 가입하게 된 계기
얼마 전 10년 만에 되살린 에버노트를 사용하며 내가 에버노트 프리미엄 결제까지 이어지게 만든 녀석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 백업 장치 개념으로 단순하게 에버노트를 활용하고자 했었으나 실제로 설치를 해서 사용해 보니 10년 동안 여러 개발과정을 통해 발전한 모습을 발견했다. 특히 내가 오늘 설명하려고 하는 이 내용은 굉장히 유용할 수 있으니 한 번쯤 살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물론 이 기능은 유료결제를 하지 않더라도 동일 계정에 2개 장비까지는 사용할 수 있으니 더욱 좋다. 물론 이곳에서 사용하는 템플릿의 경우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내 템플릿 지정을 위해서라면 프리미엄 결제가 필요함을 먼저 서두에 알린다.
에버노트 프리미엄 템플릿 갤러리 소개
템플릿 종류
그럼 이제 실제로 에버노트 템플릿이 어떠한지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에버노트에 접속해서 새 노트를 선택한 후 템플릿 갤러리를 살펴보면 아래 항목을 볼 수 있다. 템플릿의 컬렉션에는 크게 다음 3가지가 존재한다.
- 생활용
- 업무용
- 학습용
그리고 범주로는 다음과 같다.
- 개인 건강
- 관리 리소스
- 마케팅과 영업
- 문예 창작
- 업무
- 여행
- 집과 정원
- 파티 계획
- 프로젝트 관리
- 학교
- 회의
- GTD(Getting Things Done)
내가 추천하는 에버노트 프리미엄 템플릿
일단 내가 이 글을 쓰게 만든 녀석이자 보자마자 가장 먼저 유용하겠다고 생각한 템플릿은 다음과 같다. 그리고 프리미엄 결제까지 이어지게 만들어준 항목이다. 사실 기존에 사용 중인 노션(Notion), 원노트(Onenote)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템플릿이 없는 점과 비교하여 이것에 확 끌렸다. 템플릿이야 사실 내가 만들어서 사용이지만 급하게 진행된 갑작스러운 회의에서 바로 템플릿을 활용해서 기록을 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한 장점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얼마 전 중학교 동기이자 대학교 동기인 친구와 비즈니스적으로 주말에 미팅을 한 적이 있다. 그날 서로 나눈 대화를 통해 우린 무엇을 논의하였고 어떻게 구체화해 나갈 것인지를 결정하였다. 문제는 열띤 토론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기록하는 데 있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에버노트 템플릿을 이용해서 회의록을 기록하였고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실제로 내 삶에 적용해 보는 에버노트 프리미엄 템플릿
소개하고자 하는 사례는 다음과 같다. 새롭게 친구에게 의뢰를 받아 진행하게 된 개인 컨설팅 건을 논의하던 자리였는데 회의 참가자는 나와 친구 단 두 명이었기 때문에 논의를 이어나가면서 중간 내용들을 기록할 사람이 필요했다. 실제로 컨설팅 용역을 실행할 사람은 나였기 때문에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문체와 흐름으로 내용을 기록해야 했다. 그래서 당연히 내가 직접 회의록을 작성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 에버노트 프리미엄 템플릿을 사용하게 되었다.
회의가 갑작스럽게 주말에 잡힌 관계로 회의 안건(아젠다, Agenda)은 사전에 작성하지 못한 상태였고 회의를 먼저 진행한 후 회의록을 기록하는 형태로 문서 작업을 하였다. 현재 에버노트 프리미엄 템플릿에서 위 사진과 같이 회의용 관련 항목은 총 3가지가 존재한다.
- 회의 노트
- 영업 프리콜 플래너
- 회의 안건
이 3가지 중에 이번에는 회의노트 항목을 활용해 보았다. 작성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이 진행을 하였다.
- 회의 일시 (날짜와 시간)
- 회의 장소
- 회의 참석자
- 회의 목적
위 주요 항목의 순서는 각자에 맞게 설정하면 되며 순서는 크게 상관이 없고 목적에 맞게 정리하면 된다. 참고로 이 글을 쓰면서 발견하게 된 사실인데 에버노트에서는 오디오 녹음 기능이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회의 중에 모든 것을 기억하고 기록하기 어려우니 매우 중요한 회의 거나 세세한 내용까지 모두 팔로업이 필요할 경우 회의 녹음 기능을 사용해서 회의가 끝난 후 다시 복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보통 회의는 회의를 안건에 따라 진행하며 후속조치(향후 계획)를 기록한다. 후속 조치 구성은 과제가 무엇이며 누가 책임을 지고 언제까지 끝맺음을 지을 건지 기록해 놓는다. 회의 과정에 정책 결정사항 (의사 결정사항)이 존재한다면 의사결정 사항 및 여부 그리고 결정권자를 기록한다. 마지막으로 회의 후 전반적인 내용들에 대한 요약과 향후 다 같이 해야 하는 항목들에 대해 기록한다.
에버노트 프리미엄 템플릿 추천
내가 사용해본 에버노트 템플릿 결론
확실하게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해볼 가치가 있다. 물론 이런 형태로 템플릿을 제공하는 노트 프로그램은 더욱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에버노트만큼 명성을 갖고 있고 클라우드 형태로 공유가 간단하고 편한 것은 많지 못하다. 그래서 나는 최소 일 년을 사용해 보기로 결심했다. 여러 차례 개인적으로 사용해본 결과 지금까지 에버노트 프리미엄 템플릿 항목들은 내 삶에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