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틱스 티스토리 연결하기
- IT 관련 정보
- 2020. 7. 16.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애널리틱스 연결하기
구글 애널리틱스란 무엇인가
내 삶에 처음 구글 애널리틱스를 알게 된 계기
오늘은 구글 애널리틱스를 내가 현재 운영 중인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하는 과정에 얻게 된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사실 내가 처음 구글 애널리틱스를 알게 된 것은 블로그를 운영하기 훨씬 이전인 과거에 마케터인 친구 덕분에 알게 되었다. 당시 마케팅 분야에서도 여러 변화들이 있었고 시대가 흐르면서 과거 마케팅 방법론을 떠나서 데이터에 기반한 퍼포먼스 마케팅이 대두되는 시기가 있었다. 그 흐름에 맞춰서 내 친구 또한 공학 기반 데이터 거버넌스 및 컬처를 바탕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 의사결정 방법론에 대해 공부를 했다. 그리고 크롬 웹브라우저의 시장 점유율의 증가와 구글(Google) 검색 엔진 국내 시장 점유율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구글 사이트에 운영되고 있는 데이터에 기반한 여러 데이터들을 마케팅 분야에 접목시키려는 노력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 그런 데이터들을 분석하기 위한 GA(구글 애널리틱스) 개념을 듣게 되었고 나에게는 어느 정도 친숙한 단어 중에 하나였다. 그러나 듣기만 하고 필요성에 대해 인지만 했지 실제로 내가 가입을 하거나 사용해 본 적은 없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난 그 당시 친구가 알려준 구글 애널리틱스를 내가 현재 운영 중인 티스토리 블로그에 접목시키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과 같이 나는 바로 회원가입을 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며 일단 친숙해지는 걸 목표로 삼기로 했다.
구글 애널리틱스란 무엇인가
구글이라는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웹로그(웹사이트 방문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툴 이름이다. 이 서비스는 구글이 2005년 3월에 웹분석 전문 업체(Urchin Software)를 인수하여 출시한 것이다. 감사하게도 이 분석 시스템은 현재 무료로 제공되고 있음에도 강력한 여러 기능들을 제공하는 관계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웹분석 툴이다.
구글 애널리틱스 본격 시작해보기
사이트 접속 및 회원 가입
먼저 구글(Google)에서 '구글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라는 단어로 검색해보면 아래 사진처럼 조회 결과가 나타난다. 그리고 표시된 사이트를 접속한다.
회원가입을 위해 계정만들기를 클릭한다. 입력해야 하는 정보는 회원가입 단계에서 크게 없다. 어차피 기존에 구글 계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추가 서비스 가입 개념이라 우리가 분석하고자 하는 사이트에 대한 정보만 간략하게 기입하게 된다.
지금 가입하고 있는 구글 애널리틱스로 궁극적으로 분석하고자 하는 대상의 형태를 선택한다. 나 같은 경우 티스토리 블로그 분석을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측정하려는 대상으로 웹을 선택한다.
우리가 측정하고자 하는 대상의 속성을 설정한다. 웹사이트 이름과 URL을 선택하며 업종 카테고리는 주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게시되는 내용이 어떤 카테고리에 해당하는지를 선택하면 된다.
웹사이트 URL은 내가 분석하고자 하는 사이트의 URL을 입력한다. 티스토리 보고 시간대는 처음에 미국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 대한민국으로 변경하면 된다.
추가적으로 우리가 활용하는 목적인 구글 애드센스로 연결하기 위해 애드센스 링크 구성을 연결한다. 애널리틱스 보고서에서 애드센스 측정항목을 보기 위해서는 최소 2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수익, 클릭수 및 노출수 등의 애드센스 측정항목을 자주 사용하는 애널리틱스 보고서를 추가하여 페이지 또는 콘텐츠 수익 창출 실적을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글 애널리틱스 티스토리 블로그 연결
티스토리 자체에서도 구글 애널리틱스 연결을 권장하고 있기에 자체 연결 플러그인도 티스토리에 의해 개발되어 있다. 아래 항목처럼 추적 ID를 입력하면 티스토리와 플러그인을 통해 연결할 수 있다. 물론 추가적으로 HTMl 편집을 통해 추적을 위한 코드를 추가하는 작업은 필요하다.
결론
이제 시대는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 시대임에 따라 우리가 목표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마케팅 또한 디지털 분석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를 위해서는 일단 데이터에 친숙해지고 데이터 거버넌스에 대해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 마치 컴퓨터공학을 전공해야만 이런 영역을 할 수 있다는 선입견과 어려움을 가져서는 안 된다.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시도하며 노력하다 보면 조금씩 나아지며 데이터에 친숙해져 가는 내 모습을 볼 수 있다. 감에 의존하는 의사결정보다는 데이터에 기반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